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 없다.,

대학생의 황금같은 시기, 철철 넘치는 젊음을

빠르고 편하게 바꾸기 위한 알바가 성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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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유혹당한 '대학생 알바'

기사입력 2008-08-27 03:02 |최종수정2008-08-27 16:34 기사원문보기


치솟는 등록금·경제난… "쉽게 많이 벌자"

'키스방' '실험 마루타' 등에 너도나도 몰려


경기도 의정부 K대학에 다니는 김모(여·22)씨는 한 달 전 서울 마포구의 한 '키스방'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올해 2월에 생긴 키스방은 여직원들이 남자 손님과 '키스'만 하는 곳이다. 경우에 따라 상체 스킨십까지도 허락한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1회 30분 기준으로 4만원을 낸다. 김씨는 "손님이 내는 돈의 절반이 내 수입"이라며 "하루 8시간 일하는데 하루 10만원은 너끈히 번다"고 했다. 김씨는 "미용실 보조 아르바이트도 해 봤는데 하루 12시간을 서서 일하고 받는 시급은 고작 4000원이었다"며 "등록금에도 보태고 용돈도 넉넉하게 쓰고 싶어 키스방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키스방 관계자는 "12명 정도가 오후반, 야간반으로 나눠 일 하는데 거의 다 대학생"이라고 말했다.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허학무 주임은 "키스방에서 단순히 키스만 하는 것이 처벌 대상인지는 좀 애매하다"며 "하지만 유사 성행위가 이뤄진다면 분명히 단속과 처벌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천국'이 지난달 전국의 대학생 44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두 명 중 한 명이 '다단계·퇴폐업소 근무 등 불법이나 불건전한 아르바이트에 현혹돼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불법 아르바이트를 고려해 본 가장 큰 이유는 등록금 마련(29%)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용돈을 넉넉하게 쓰고 싶다(25%)'는 답변이 많았다.

강원도 춘천 K대학을 다니는 강모(26·4학년)씨는 자취방 대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연인들에게 모텔이나 여관 대신 자취방을 잠시 이용하게 하고 대여료를 받는 방식이다. 강씨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여관 등을 꺼려하는 선후배나 친구들에게 대여하고 가끔 인터넷에 광고 글을 올리기도 한다"며 "한번에 2만~5만원 정도를 받고 한 달에 8~10번쯤 빌려준다"고 말했다.

서울 S대학 4학년 A(24)씨는 지난달 학교 약학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생동성' 실험에 참가했다. 생동성 실험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의 준말로, 이미 시판중인 약과 성분이 같은 복제약이 동일한 효과를 내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다. 오리지널약과 복제약을 번갈아 복용하고, 채혈을 해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효능 등을 비교한다. 학생들 사이에서 '마루타 아르바이트'라고 불리는 생동성 피실험자 모집 광고가 아르바이트 중개 홈페이지에 올라오면 하루에도 수십 건씩 참가자가 몰린다.

업체들은 1회당 20만~30만원 정도를 사례비로 지급하며 사람들이 꺼려하는 약을 실험할 경우에는 60만원까지 지급한다. A씨는 "경제 불황으로 이전에 해오던 과외 아르바이트가 끊겨서 생동성 실험 아르바이트를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2년 반 전에 생긴 생동성 실험 중개 인터넷 사이트인 '알바메디'는 현재 회원 수만 9만명에 이른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여성 전용 바(bar)의 '아르바이트 바텐더 모집'은 최근 경쟁률이 100대1을 넘겼다. '키 178㎝ 이상, 준수한 외모를 가진 21세 이상 대학생'이라는 조건이 붙었다. 주4회 근무에 월급 250만원. 성과급은 따로 있다. 25일 하루에만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고 싶다'는 글이 약 20건이나 올라왔다.

대학생들이 이런 아르바이트를 택하는 이유가 순전히 등록금 때문만은 아니다. '일당 6만원을 받고 서울·인천 지역에서 애인 대행 역할을 하겠다'는 글을 한 인터넷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올린 대학교 3학년 정모(24)씨는 "돈도 벌면서 색다른 경험도 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북대 사회학과 설동훈 교수는 "어린 학생들이 불법이나 비도덕적인 행위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퍼진 위기 증후군 중 하나"라며 "무조건 돈만 벌겠다고 불법 행위나 불건전한 아르바이트를 하면 향후 가치관 형성과 직업 선택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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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돈이 급한 상황의 사람이라면 어쩔수가 없다.
 
하지만, 충분히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래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보자
 
똑같은 두사람이 있다.
 
한명은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상황을 추리해서 게임을 클리어 한다.
그는 게임의 재미를 느꼈고, 끝나고 성취감도 느낄것이다. 그리고 그의 시간이 충분히 가치있다고 느낄것이다.
 
다른 한명은 귀찮다. 그래서 그냥 에디터를 썼다.
빠르다. 생각 안해도 된다. 게임을 깼다. 깼지만, 다른 친구만큼 게임을 알지 못하다. 재미도 모른다. 그의 시간은?
 
 
 
대학생의 젊은은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다.
 
젊음에 대한 가치는 무한하다는 것이다.
 
 
만약 한 대학생이 "시간당 3만원짜리 알바가 세상에 어딧어~ 이만한 알바는 없다구 난 이게 좋아~ " 하면서 무척 젊음을 파는 알바를 한다고 치자. 대게 그런 알바는 나이대가 정해져있는 알바다. "20~24살만"
그는 그 젊은 시간이 지나고 난뒤에 얻은게 있을까??
돈?? 그게 얼마나 될까?
 
다른 한 대학생이 있다. 그는 약간 작은 보수의 알바를 한다. 하지만 그는 미래를 준비한다. 공부? 아님 경험? 등등 자신의 가치를높이는 일을 하는 것이다. 비록 보수는 시간당 4000원이라 하더라도,.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는 앞의 사람이 했더것보다 더큰 가치를 낼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
 
 
 
 
급전은 큰 가치를 주지않다. ㅎ 왜 사람들이 선물을 하겠나? (현재 돈시장에 비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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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더오픈 2008/08/28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을 졸업한 분들은 다들 공감하고 후회하는 것들이..
    대학생일때 더 많은것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여기서 경험이란,,,기사에 나온 색(?)다른 경험이 아닌..
    직업을 갖기전에 좀더 내 미래에 대한 여러가지 방향성을 찾는 값진 경험일텐데...
    그저 돈때문이 아니라고 한다면... 자신의 미래.. 너무 먼미래도 아닌..
    2-3년후의 미래를 생각해본후에 뭔가를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가는 업주들 미워요~~!!

  2. 빠대 2008/12/07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내 생동성 얼마전에 했었는데 ㅠㅠ
    돈이 하도 궁해서 ㅋㅋㅋ ㅠㅠ 근데 생각보다 괜찮음...
    뭐 시간을 날린다고 생각하면 아까울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그 시간에 금방 돈을 벌고 다른걸 할수도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으니깐
    어차피 모든건 양면성...ㅎㅎ
    뭐 내가 돈낭비할려고 그런거 한것도 아니니깐..
    걍 재미삼아 함해밨는데.. 재밌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만화책만 봤다-_- 공부좀 하고 ㅈㅈㅈ